한국에 투자하는 해외 뮤추얼펀드 자금이 3주째 순유입을 이어갔다.
전주 폭발적이었던 유입 규모는 절반 이하로 줄었다.
IBK투자증권과 이머징포트폴리오닷컴에 따르면 최근 1주일(6~12일)간 한국 관련 해외 뮤추얼펀드로 19억1천100만달러가 순유입됐다.
전주 55억8천600만달러로 폭증했던 순유입 규모는 다시 절반 이하로 떨어져 평상시보다 조금 높은 수준으로 돌아왔다.
한국 관련 4대 펀드별 자금 흐름을 보면 글로벌이머징마켓(GEM)펀드로 2억8천600만달러,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펀드로 5억3천200만달러, 인터내셔널펀드로 9억6천만달러, 태평양펀드로 1억3천600만달러가 각각 들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