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관리공사(캠코)가 저축은행들의 부동산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사업장에 대해 실사를 벌이기로 했다.
캠코 관계자는 15일 "저축은행에서 인수해 관리하는 PF 사업장의 부실이 커지고 있다"며 "PF 사업장 정상화 추진단을 만들어 조만간 386개 사업장에 대한 조사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캠코는 사업장별로 실사를 거쳐 자금을 투입해 정상화를 추진할지, 정리할지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또한 저축은행의 부실 PF 채권을 인수하기 위해 조성하기로 한 3조5천억원 규모의 구조조정기금은 내달 국회에서 승인받아 부실 처리에 나설 계획이다.
캠코는 2008년 이후 총 6조1000억원 규모의 부실 PF 채권을 인수했고, 현재 PF 사업장 422개 가운데 9개를 매각했으며 27개는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
캠코 관계자는 15일 "저축은행에서 인수해 관리하는 PF 사업장의 부실이 커지고 있다"며 "PF 사업장 정상화 추진단을 만들어 조만간 386개 사업장에 대한 조사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캠코는 사업장별로 실사를 거쳐 자금을 투입해 정상화를 추진할지, 정리할지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또한 저축은행의 부실 PF 채권을 인수하기 위해 조성하기로 한 3조5천억원 규모의 구조조정기금은 내달 국회에서 승인받아 부실 처리에 나설 계획이다.
캠코는 2008년 이후 총 6조1000억원 규모의 부실 PF 채권을 인수했고, 현재 PF 사업장 422개 가운데 9개를 매각했으며 27개는 매각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