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투자증권은 현대백화점의 지난 4분기 총 매출액은 6천280억원, 영업이익 546억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을 것이며, 인플레이션에 따른 가격 압박에서 자유로워 근래 유통업체의 주가를 누르고 있는 마진악화 우려에서 빗겨나가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유통 빅3 가운데 컨센선스 대비 실적이 가장 양호할 것으로 전망되고 앞으로의 실적안정성도 높지만 밸류에이션은 PER 11배로 경쟁사의 15~17배 대비 현저히 낮아 상대적 투자매력이 부각되고 있다고 밝혔다.
LIG투자증권은 현대백화점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4만5천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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