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커뮤니케이션이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섭니다.
SK컴즈는 지난 19일 서대문 사옥에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트렌드 미팅을 열고 토종 SNS인 ''싸이월드''와 메신저 ''네이트온''의 해외 진출을 공식 선언했습니다.
이태신 SNS 본부장은 "싸이월드를 국제적인 서비스로 발전시키겠다"며 "연내 전 세계 인터넷 사용자가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영어권 나라를 중심으로 진출을 한 다음, 아시아 등 다른 지역으로 확장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또 별도의 해외 사이트를 두기 보다는 해외에서 접속할 경우, 해당 국가의 언어로 서비스한다는 전략입니다.
송재길 CFO는 "해외 진출이 처음이 아닌 만큼 과거 실패를 교훈 삼아 싸이월드가 가진 장점들을 외국에서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SK컴즈는 지난 19일 서대문 사옥에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트렌드 미팅을 열고 토종 SNS인 ''싸이월드''와 메신저 ''네이트온''의 해외 진출을 공식 선언했습니다.
이태신 SNS 본부장은 "싸이월드를 국제적인 서비스로 발전시키겠다"며 "연내 전 세계 인터넷 사용자가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영어권 나라를 중심으로 진출을 한 다음, 아시아 등 다른 지역으로 확장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또 별도의 해외 사이트를 두기 보다는 해외에서 접속할 경우, 해당 국가의 언어로 서비스한다는 전략입니다.
송재길 CFO는 "해외 진출이 처음이 아닌 만큼 과거 실패를 교훈 삼아 싸이월드가 가진 장점들을 외국에서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