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국제 현물가격이 이틀째 소폭 상승했다.
한국석유공사는 19일 거래된 두바이유 현물 가격이 전날보다 배럴당 0.17달러, 0.18% 오른 93.46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다른 국제유가는 미국의 신규 주택 건설이 예상보다 큰 폭으로줄었다는 소식과 달러화 약세가 겹치면서 혼조세를 보였다.
뉴욕상업거래소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2월 인도분 선물은 배럴당 0.52달러, 0.57% 내린 90.86달러에 장을 마쳤다.
런던 석유거래소의 북해산 브렌트유 3월 인도분 선물은 0.36달러, 0.37% 높은 98.16달러에 거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