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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S, 실리콘방화재 해외진출 주력

입력 2011-01-20 11:39  

<앵커>
실리콘고무 생산업체 HRS가 올해 해외사업에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

다양한 분야에서 해외거래처를 확보한다는 계획을 밝혔습니다.

이기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HRS가 밝힌 올해 역점사업은 해외 판로 개척입니다.

국내 실리콘고무 시장을 석권해온 HRS는 최근 자동차와 의료기기, 디스플레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실리콘 수요가 늘면서 해외로 눈을 돌렸습니다.

HRS의 강성자 회장은 특히 원자력 발전소용 실리콘방화재 해외판매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HRS가 국내 원자력 발전소 시장을 주도해온 만큼 해외시장에서도 충분히 해볼만 하다는 겁니다.

<인터뷰> 강성자 HRS 회장
"가공사업의 해외시장 개척에 역점을 둘 것입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원자력 발전소용 실리콘 방화재 사업의 해외판매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고요."

강 회장이 이처럼 해외 진출에 자신감을 보이는 이유는 지난해 HILTI사와 이뤄낸 성과 때문이라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입니다.

HRS는 지난해 7월 독일의 전동공구 전문업체 HILTI와 실리콘방화재 독점공급계약을 체결하고 해외시장 진출에 포문을 열었습니다.

해외마케팅이 강한 HILTI사를 적극 활용해 올해부터는 가시적인 해외 매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인터뷰> 강성자 HRS 회장
"저희가 2010년 7월 HILTI와 공급계약 체결을 했습니다. 원자력 발전소, 일반건축물 또 산업용 방화재에 대한 해외 매출이 가시화될 가능성이 높아서 올해부터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HRS는 올해 국내 시장점유율 40%라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여기에 해외 영업을 강화해 매출에서 차지하는 수출비중을 30%까지 끌어올리겠다고 밝혔습니다.

WOW-TV NEWS 이기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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