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내주식·해외DR 전환 급감

입력 2011-01-20 12:55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지난해 국내 주식과 해외DR(주식예탁증서) 간 상호 전환 물량이 전년보다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해 해외DR가 국내 원주로 전환(DR 해지)된 물량은 4천285만주로 전년 1억5천171만주에 비해 72%, 국내 원주가 DR로 전환된 물량은 6천333만주로 40% 줄었다.

예탁결제원은 DR 전환과 해지의 동반 감소는 일부 대형주를 제외한 중소형 DR에 대한 투자자들의 선호도가 브릭스(BRICS:브라질.러시아.인도.중국) 국가들에 비해 떨어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글로벌 금융위기와 유럽재정위기를 거치면서 신규 DR 발행도 저조한 상황이며 지난해에는 성원파이프만이 신규로 DR를 발행했다.

지난해 말 현재 국내 기업의 주요 해외 DR 발행 물량은 한국씨티금융지주 1억7천477만주를 비롯해 한국전력(6천595만주), KT(6천401만주), KB금융지주(3천698만주), SK텔레콤(2천432만주), 신한금융지주(1천935만주) 등 순이었다.

해외DR는 해외 투자자의 편의를 위해 국내에 증권(원주)을 보관하고 이를 기초로 해외 현지에서 발행해 유통시키는 증권으로 원주와 상호 전환이 가능하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