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자 신문 주요 소식 살펴보는 조간신문 브리핑입니다.
먼저 한국경제신문입니다.
▲ `오락가락` 부동산 세제가 전세난 부추겨
이명박 정부의 일관성 없는 부동산 세제가 전세난을 부추기고 있다는 소식 1면에서 다루고 있습니다.
정부가 올해 1월1일부터 전세 임대인에게 소득세를 부과하고 있는데 이것이 주택 보유자들로 하여금 전세에서 월세로 전환하도록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이와 함께 정부의 저금리 정책 역시 전세금의 이자 수익을 크게 떨어뜨려 전세대란을 불러온 요인이라고 신문은 꼬집고 있습니다.
경제면 가겠습니다.
▲ 농협, TV홈쇼핑 사업 나선다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는 농협이 농업 육성 사업에 7조원을 투입합니다.
농협은 농산물 판로를 확보하기 위해 TV홈쇼핑과 프랜차이즈 등 새로운 유통 사업에도 뛰어들 계획이라고 신문은 보도했습니다.
정치면 보겠습니다.
▲ 과학벨트 놓고 민주당도 내분
민주당이 국제과학 비즈니스벨트 입지를 놓고 내분을 겪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충청권 유치''를 당론으로 정했지만 호남지역 의원들이 광주 유치를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면서 갈등이 표출된 것이라고 신문은 설명했습니다.
이어서 증권면 보겠습니다.
▲ 한국기업 때리던 외국계, 주가 뛰자 `뒷북 상향`
외국계 증권사들의 일관성 없는 투자의견과 뒷북 조정이 빈축을 사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삼성전자에 부정적이던 UBS가 갑작스레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했고 JP모간도 지난해말 하이닉스 목표가를 슬그머니 2만3000원에서 2만5000원으로 올렸습니다.
전문가들은 외국계 증권사의 경우 해당 기업에 대한 의사 소통이 부족한 상태에서 자칫 잘못된 전망을 내놓을 수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이어서 조선일보입니다.
▲ 도이치뱅크, 수백억 차익 혐의
금감원이 지난해 11월 옵션만기일 주가 급락과 관련해 도이치뱅크가 연루된 혐의를 잡고 제재 절차에 착수할 것이란 소식 1면에서 보도했습니다.
도이치뱅크는 사전에 대량 주식매도 정보를 알고 불공정거래를 통해 수백원대의 시세 차익을 챙긴 것으로 금감원은 보고 있습니다.
▲ 삼성전자, 국내외 10개 기업 인수 검토
삼성전자가 네덜란드의 디스플레이 연구개발 업체인 리쿠아비스타를 인수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올해 1조1000억원을 들여 국내외 기업 10개를 인수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엔 중앙일보 보겠습니다.
▲ 북, 군사회담 제의..정부 수용
북한이 천안함과 연평도 공격을 비롯한 군사 현안을 논의할 남북 군사 고위급 회담을 제안했고 정부가 수용했다는 소식 1면에서 다루고 있습니다.
정부는 북한의 비핵화 진정성 확인을 위한 별도의 고위급 회담도 제안할 방침이라고 신문은 보도했습니다.
▲ "루이뷔통 입점은 계약 위반" 롯데면세점 소송
롯데면세점이 인천공항공사를 상대로 호텔신라와 루이뷔통 매장 임대 계약을 체결하지 못하도록 해달라는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롯데측은 입찰을 딴 롯데면세점 외에 신규로 다른 면세점을 추가로 개발하거나 허용하지 말아야 할 의무를 인천공항공사가 어겼다고 주장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동아일보입니다.
▲ 모건스탠리, 서울스퀘어 ''눈물의 매각''
모건스탠리가 3천억원 손실을 보고 구 대우 빌딩인 서울스퀘어를 매각한데 이어 부동산 관련부서를 모두 철수했습니다.
모건스탠리의 투자 실패를 시작으로 앞으론 외국계 투자은행이 종전처럼 손쉽게 차익을 남기기 어려울 것으로 부동산업계는 내다봤습니다.
▲ 공정위, 주유소 거리제한 담합도 손본다
휘발유 가격잡기에 나선 공정거래위원회가 정유회사의 불공정 영업 관행 뿌리뽑기에 나섰습니다.
공정위는 일정 거리안에 다른 주유소가 들어서지 못하도록 제한하는 관행과 매출이 높은 타정유사 소속 주유소를 유치하기 위해 이면계약을 맺고 낮은 가격에 석유제품을 공급했는지를 집중조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조간신문 브리핑이었습니다.
먼저 한국경제신문입니다.
▲ `오락가락` 부동산 세제가 전세난 부추겨
이명박 정부의 일관성 없는 부동산 세제가 전세난을 부추기고 있다는 소식 1면에서 다루고 있습니다.
정부가 올해 1월1일부터 전세 임대인에게 소득세를 부과하고 있는데 이것이 주택 보유자들로 하여금 전세에서 월세로 전환하도록 부추기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이와 함께 정부의 저금리 정책 역시 전세금의 이자 수익을 크게 떨어뜨려 전세대란을 불러온 요인이라고 신문은 꼬집고 있습니다.
경제면 가겠습니다.
▲ 농협, TV홈쇼핑 사업 나선다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는 농협이 농업 육성 사업에 7조원을 투입합니다.
농협은 농산물 판로를 확보하기 위해 TV홈쇼핑과 프랜차이즈 등 새로운 유통 사업에도 뛰어들 계획이라고 신문은 보도했습니다.
정치면 보겠습니다.
▲ 과학벨트 놓고 민주당도 내분
민주당이 국제과학 비즈니스벨트 입지를 놓고 내분을 겪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충청권 유치''를 당론으로 정했지만 호남지역 의원들이 광주 유치를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면서 갈등이 표출된 것이라고 신문은 설명했습니다.
이어서 증권면 보겠습니다.
▲ 한국기업 때리던 외국계, 주가 뛰자 `뒷북 상향`
외국계 증권사들의 일관성 없는 투자의견과 뒷북 조정이 빈축을 사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삼성전자에 부정적이던 UBS가 갑작스레 투자의견을 상향 조정했고 JP모간도 지난해말 하이닉스 목표가를 슬그머니 2만3000원에서 2만5000원으로 올렸습니다.
전문가들은 외국계 증권사의 경우 해당 기업에 대한 의사 소통이 부족한 상태에서 자칫 잘못된 전망을 내놓을 수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이어서 조선일보입니다.
▲ 도이치뱅크, 수백억 차익 혐의
금감원이 지난해 11월 옵션만기일 주가 급락과 관련해 도이치뱅크가 연루된 혐의를 잡고 제재 절차에 착수할 것이란 소식 1면에서 보도했습니다.
도이치뱅크는 사전에 대량 주식매도 정보를 알고 불공정거래를 통해 수백원대의 시세 차익을 챙긴 것으로 금감원은 보고 있습니다.
▲ 삼성전자, 국내외 10개 기업 인수 검토
삼성전자가 네덜란드의 디스플레이 연구개발 업체인 리쿠아비스타를 인수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올해 1조1000억원을 들여 국내외 기업 10개를 인수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번엔 중앙일보 보겠습니다.
▲ 북, 군사회담 제의..정부 수용
북한이 천안함과 연평도 공격을 비롯한 군사 현안을 논의할 남북 군사 고위급 회담을 제안했고 정부가 수용했다는 소식 1면에서 다루고 있습니다.
정부는 북한의 비핵화 진정성 확인을 위한 별도의 고위급 회담도 제안할 방침이라고 신문은 보도했습니다.
▲ "루이뷔통 입점은 계약 위반" 롯데면세점 소송
롯데면세점이 인천공항공사를 상대로 호텔신라와 루이뷔통 매장 임대 계약을 체결하지 못하도록 해달라는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롯데측은 입찰을 딴 롯데면세점 외에 신규로 다른 면세점을 추가로 개발하거나 허용하지 말아야 할 의무를 인천공항공사가 어겼다고 주장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동아일보입니다.
▲ 모건스탠리, 서울스퀘어 ''눈물의 매각''
모건스탠리가 3천억원 손실을 보고 구 대우 빌딩인 서울스퀘어를 매각한데 이어 부동산 관련부서를 모두 철수했습니다.
모건스탠리의 투자 실패를 시작으로 앞으론 외국계 투자은행이 종전처럼 손쉽게 차익을 남기기 어려울 것으로 부동산업계는 내다봤습니다.
▲ 공정위, 주유소 거리제한 담합도 손본다
휘발유 가격잡기에 나선 공정거래위원회가 정유회사의 불공정 영업 관행 뿌리뽑기에 나섰습니다.
공정위는 일정 거리안에 다른 주유소가 들어서지 못하도록 제한하는 관행과 매출이 높은 타정유사 소속 주유소를 유치하기 위해 이면계약을 맺고 낮은 가격에 석유제품을 공급했는지를 집중조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조간신문 브리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