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유 0.31% 하락.. 배럴당 93.17달러

입력 2011-01-21 10:54   수정 2011-01-21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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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유 가격이 최근 한 주간 배럴당 93달러 선에서 소폭의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한국석유공사는 20일 거래된 두바이유 가격이 전날보다 배럴당 0.30달러, 0.31% 내린 93.17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다른 국제유가는 중국의 긴축 우려와 미국 석유재고가 증가할 것이라는 소식으로 하락했다.

뉴욕 상업거래소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2월 인도분 선물은 배럴당 2.00달러, 2.2% 내린 88.86달러, 런던 석유거래소의 북해산 브렌트유 3월 인도분 선물은 1.58달러, 1.61% 낮은 96.58달러에 거래됐다.

WTI가 배럴당 90달러를 밑돈 것은 열흘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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