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아파트전세 시가총액 2년새 40조↑

입력 2011-01-23 14:03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최근 전세난이 심화되면서 최근 2년간 서울지역 아파트 전세가격의 시가총액이 40조원 넘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번지는 서울지역 25개 자치구의 998개 단지 111만5천여가구를 대상으로 전세 시가총액을 분석한 결과 지난 2년새 40조831억원(18.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송파구가 28조1천217억원으로 2년 전(20조9천881억원)에 비해 34% 증가했고, 강동구는 11조4천761억원으로 23.8% 늘었다.

이어 서초구는 21조9천825억원으로 23.5% 증가했다.

송파구는 2년여 전 잠실 엘스, 리센츠, 트리지움 등 대단지 새 아파트가 한꺼번에 입주하면서 물량 충격으로 전셋값이 폭락했다가 계약 만기가 되는 지난해에 제 시세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큰 폭으로 올랐다.

강동구도 최근 프라이어 팰리스, 고덕 아이파크 등 신규 단지 입주와 학군수요 등이 유입되면서 전셋값이 많이 올랐다.

이에 비해 2년 전 대비 전셋값이 각각 5.6%, 7.4% 오른 금천구와 은평구는 상대적으로 상승폭이 낮았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