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팔성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사실상 연임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이팔성 회장은 서울 등촌동 88체육관에서 열린 우리금융지주 임직원 봉사활동 자리에서 저축은행 인수와 우리금융지주 민영화 등 여러 현안에 대해 "책임있는 경영으로 마무리하고 싶다."며 간접적으로 연임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강만수 대통령 경제특보가 차기 회장 후보로 거론되는 데 대해서는 "강 특보가 계급상 위"라며 직접적인 언급을 피했습니다.
우리금융 민영화 방안에 대해서는 "블럭세일과 국민주 방식, 희망수량 경쟁입찰 방식 등을 모두 제시할 수 있다."며 "금융당국측에서 곧 새로운 민영화안을 발표하면 그에 맞춰 대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우리금융지주는 오는 28일 정기 이사회를 열고 차기 회장 선임 절차 등을 논의합니다.
이팔성 회장은 서울 등촌동 88체육관에서 열린 우리금융지주 임직원 봉사활동 자리에서 저축은행 인수와 우리금융지주 민영화 등 여러 현안에 대해 "책임있는 경영으로 마무리하고 싶다."며 간접적으로 연임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강만수 대통령 경제특보가 차기 회장 후보로 거론되는 데 대해서는 "강 특보가 계급상 위"라며 직접적인 언급을 피했습니다.
우리금융 민영화 방안에 대해서는 "블럭세일과 국민주 방식, 희망수량 경쟁입찰 방식 등을 모두 제시할 수 있다."며 "금융당국측에서 곧 새로운 민영화안을 발표하면 그에 맞춰 대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우리금융지주는 오는 28일 정기 이사회를 열고 차기 회장 선임 절차 등을 논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