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장관은 오늘 오후 과천 정부종합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이같이 말하고 지경부의 역할을 강화해 무역 1조달러 달성이라는 목표를 달성하는 한 해를 만들어가자고 당부했습니다.
특히 필리핀 대사 시절 한국과 필리핀과의 국제협력 업무 가운데 70~80%가 지경부 소관이었다는 점을 느꼈다면서 최 장관은 해외시장의 중요성을 설명했습니다.
''찾아가는 행정, 적극적인 행정''을 취임 일성으로 밝힌 최 장관은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기존 관례에 얽매이지 않는 새로운 일처리 방식을 주문하기도 했습니다.
이밖에도 최 장관은 ''살맛나는 산업사회'', ''동반성장 산업문화 정착'', ''신성장동력과 녹색성장의 활성화''를 정책과제로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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