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근로자 등 해외송금 100억달러 육박

입력 2011-01-28 06:38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외국인 근로자의 임금 등으로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해외로 나간 돈이 급증해 100억달러에 육박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계약기간 1년 미만의 외국인 단기 근로자에게 지급된 급료 및 임금은 10억8천만달러로 집계됐다.

2009년 6억5천만달러보다 약 66% 늘어난 금액으로, 연간 10억달러를 넘은 것은 지난해가 처음이다.

단기 외국인 근로자 임금 지급액은 2006년 1억4천만달러에서 2007년 1억9천만달러, 2008년 5억6천만달러 등으로 증가 추세를 보였다.

여기에 해외 송금이전 지급액 88억9천만달러를 포함하면 총 99억7천만달러가 된다.

해외 송금이전은 계약기간이 1년 이상인 외국인 장기 근로자의 본국 송금과 해외동포 등에 대한 송금을 말한다.

해외 송금이전은 2008년과 2009년 전년 대비 6%씩 감소했다가 지난해 28% 증가세로 돌아섰다.

한은은 해외 송금이전 가운데 상당부분이 외국인 근로자가 본국으로 보낸 금액일 것으로 추정했다.

경기 회복이 본격화하면서 외국인 근로자 수요가 늘어 해외 송금이전도 늘었다는 분석이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