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이번 1월 수출 실적은 작년 동기 대비 무려 157.4%의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회사측은 이같은 판매수치는 글로벌 시장에서 SM3와 QM5의 꾸준한 인기에 힘입어 이루어진 것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SM5의 경우 1월부터 ‘래티튜드’(Latitude)라는 이름으로 르노 네트워크를 통해 르노의 새로운 최고급 세단으로 유럽시장에 판매가 시작되어 새로운 돌풍이 예상된다고 덧붙였습니다.
르노삼성자동차 영업본부장 그레고리 필립스 부사장은 “2010년 한해 동안 최대판매실적 달성의 여세를 몰아 SM5의 성공적인 유럽시장 런칭을 비롯해 기존의 모델들을 통해 이러한 판매실적 호조를 계속 이어나갈 예정” 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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