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성, 그린카 시대 최대 수혜주 분석에 강세

입력 2011-02-01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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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성이 그린카 시대 최대 수혜주라는 분석에 힘입어 강세를 나타냈다.

1일 후성 주가는 전날보다 345원(7.55%) 상승한 4915원에 거래를 마쳐 하루만에 강세로 돌아섰다.

현대증권은 이날 후성에 대해 리튬이차전지 핵심소재인 LiPF6(육불화인산리튬) 국내 유일 생산업체로 그린카 시대 최대 수혜주라고 분석했다.

후성은 전기차 보급률이 증가할 경우 LiPF6 캐파가 5000톤까지 확대할 계획이며 2011년 예상 영업이익은 230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특히 후성의 핵심소재 매출 구조는 LG화학 45%, 삼성SDI 35%로 안정적이며, LG화학 전기 자동차용 배터리 승인제품에 적용이 된다고 밝혔다.

또한 미국 연방 주정부 지원혜택으로 2011년 10월까지 미국 주요 도시에 전기차 충전소가 4600개 추가 설치되고 그린카 20여종이 출시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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