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역대 최대 실적이며, 지난 2009년과 비교해 각각 17%, 14%, 25%가 성장한 수치입니다.
영업이익률도 50% 이상을 달성했으며, 당기순이익은 2010년 당초 가이던스인 136억 원을 초과 달성해, 대표 모바일게임사로서의 면모를 지켜냈다고 회사 측은 전했습니다.
이와 같은 실적은 국내·외 시장에서‘2011프로야구’, ‘제노니아3’, ‘정통맞고2011’ 등 기존 인기 시리즈 게임과 ‘2010슈퍼사커’, ‘일루시아’ 등 신작들의 꾸준하고 견실한 실적에서 기인했다고 회사 측은 분석했습니다.
특히, 부분유료화 매출이 전체 매출의 47%에 달하는 등 변화하는 고객들의 콘텐츠 소비 패턴을 분석하고, 성공적으로 대응한 점도 최대 실적을 견인했다고 덧붙였습니다.
CFO 이용국 부사장은 “스마트 혁명이라는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성장’과 ‘이익’이라는 기업 가치의 양대 축을 모두 이루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올 해는 스마트폰 대응과 비즈니스 모델도 부분유료화, 광고 등 다원화해 매출액 350억 원(연결 기준 404억 원), 영업이익 170억 원, 당기순이익 161억 원의 목표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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