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이 지났어도 돼지고기와 채소 가격은 고공행진을 지속하고 있다.
10일 하나로클럽 양재점에 따르면 돼지고기 삼겹살은 100g당 2천680원으로, 지난주보다 3.9% 올랐으며 한달 전보다는 42.6%나 급등했다.
돼지고기 목심 역시 1주일 만에 100g당 2천580원으로 4% 올랐다.
구제역 확산에 따른 살처분과 이동제한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고공행진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유통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쇠고기는 한우 갈비 1+ 등급이 100g당 6천850원, 등심 1+ 등급이 8천900원으로, 지난주 수준을 유지하거나 소폭 떨어졌다.
배추를 비롯한 채소는 지난주보다는 가격이 떨어졌으나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배추는 날씨가 풀리면서 출하량이 늘어 지난주보다 14.4% 내린 4천150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무는 1개당 1천500원으로 유지되고 있다.
다만, 대파는 산지 작업이 호조를 보이면서 출하량이 증가해 1주일 만에 48.9% 내린 1천890원에 판매되고 있다.
사과는 명절 이후에도 소비가 꾸준히 유지되면서 지난주와 같은 6개당 5천500원에 팔리고 있으며 감귤은 소비가 안정되면서 20.1% 내린 2만3천900원(5㎏)에 거래됐다.
10일 하나로클럽 양재점에 따르면 돼지고기 삼겹살은 100g당 2천680원으로, 지난주보다 3.9% 올랐으며 한달 전보다는 42.6%나 급등했다.
돼지고기 목심 역시 1주일 만에 100g당 2천580원으로 4% 올랐다.
구제역 확산에 따른 살처분과 이동제한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고공행진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유통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쇠고기는 한우 갈비 1+ 등급이 100g당 6천850원, 등심 1+ 등급이 8천900원으로, 지난주 수준을 유지하거나 소폭 떨어졌다.
배추를 비롯한 채소는 지난주보다는 가격이 떨어졌으나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배추는 날씨가 풀리면서 출하량이 늘어 지난주보다 14.4% 내린 4천150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무는 1개당 1천500원으로 유지되고 있다.
다만, 대파는 산지 작업이 호조를 보이면서 출하량이 증가해 1주일 만에 48.9% 내린 1천890원에 판매되고 있다.
사과는 명절 이후에도 소비가 꾸준히 유지되면서 지난주와 같은 6개당 5천500원에 팔리고 있으며 감귤은 소비가 안정되면서 20.1% 내린 2만3천900원(5㎏)에 거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