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선 중기청장 "시니어 일자리 4천개 창출"

입력 2011-02-10 17:45  

<앵커> 중기청이 퇴직 연령인 ''시니어 계층''의 창업과 재취업을 통해 올해 일자리 4천개 창출에 나섭니다. 국승한 기잡니다.

<기자> 중소기업청이 서울 은평구청에서 시니어비즈플라자 개소식을 갖고 적합업종 교육 등을 통해 1천 개 창업과 3천 개 일자리를 창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김동선 중소기업청장 -"시니어 조기은퇴자들에게 일자리를 창출해 지원하는 것이 가장 최고의 복지라는 생각으로 은퇴이후의 새로운 삶을 지원하도록 하겠다.">

먼저 퇴직인력의 경력, 특기, 희망진로와 역량진단 결과에 따라 단계별맞춤형 교육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전문 창업 교육기관(20개 내외)을 통해 실습과 체험 중심의 실전형 교육을 실시하고 창업 후 조기 정착을 위해 추가 코칭 프로그램도 도입합니다.

또 창업과 취업을 준비하는 시니어에게 상담,정보 등을 제공하는 ''시니어비즈플라자''를 수도권 5곳과 부산 1곳을 설치,운영한다는 계획 입니다.

아울러 창업교육 우수수료생에겐 시니어창업전용자금을 신설해 지원하며 시니어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해 창업 우수사례를 발굴·홍보해 창업 분위기를 확산시킨다는 전략 입니다.

WOW-TV NEWS 국승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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