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세대교체 사장단 인사

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세대교체와 사업구조정 가속화를 위해 계열사 사장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먼저 박재홍 한화재팬법인장은 한화 무역부문 대표이사로, 김창범 한화L&C 대표는 최웅진 공동 대표의 임기 만료로 단독 대표이사로 선임했습니다.

금융계열사 가운데 차남규 보험영엽총괄 부사장을 대한생명 신임대표로 선임했으며 박석희 전략기획실장이 한화손해보험 대표로, 임일수 푸르덴셜투자증권 대표가 한화증권 대표로, 이명섭 증권영업총괄이 푸르덴셜투자증권 대표이사로 각각 임명됐습니다.

이밖에 장일형 경영기획실 홍보팀장이 한컴 대표이사를 겸하며 그룹 경영기획실장에는 최금암 전략기획팀장이 부사장으로 승진했습니다.


<한화그룹 인사>

▲박재홍(朴在弘) (주)한화 무역부문 대표이사 내정

▲김창범(金昌範) 한화L&C 대표이사 선임

▲차남규(車南圭) 대한생명 대표이사 내정(각자대표)

▲박석희(朴錫熙) 한화손해보험 대표이사 내정

▲임일수(林壹洙) 한화증권 대표이사 내정

▲이명섭(李明燮) 푸르덴셜투자증권 대표이사 선임

▲장일형(張一炯) 한컴 대표이사 선임
(경영기획실 홍보팀장 및 브랜드관리총괄 겸직)

▲이상묵(李相默) 미주법인 법인장 선임

▲김종서(金鍾瑞) 일본법인 법인장 선임·상무보 승진

▲최금암(崔金岩) 그룹경영기획실장 선임/부사장 승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