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특허·브랜드 지원 확대

지자체의 특허·브랜드 등 지식재산권 지원 사업이 확대됩니다.

특허청은 지역의 지식재산 경쟁력 제고를 위해 70여개 지자체의 지식재산권 창출과 활용 지원에 63억원을 투입한다고 밝혔습니다.

2010년도와 비교할 때 사업비는 138% 증가한 수치며 참여 지자체 수는 31% 증가했습니다.

지역별로 지자체의 특성에 맞게 지식재산도시 조성사업, 전통산업 지식재산권 지원사업, 지역 R&D 전략수립 지원사업 등을 추진합니다.

또한 특허청은 지식재산 교육과 설명회를 지속 실시하고 지자체 지식재산 조례 제정과 중장기 발전전략 수립 지원, 관계기관과의 협력도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특허청 관계자는“최근 다양한 사업과 지자체 협력을 통해 지역의 지식재산 경쟁력을 제고하고 있다"며 “지역의 지식재산 경쟁력이 대한민국의 경쟁력이므로 앞으로도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