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엘케이, 스마트폰 경쟁력 회복·실적 개선에 상승

이엘케이가 고객사의 스마트폰 경쟁력 회복에 따른 실적 개선 전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이엘케이 주가는 오후 2시 29분 현재 전날보다 1000원(5.03%) 오른 2만900원에 거래되며 3거래일째 상승세다.

한맥투자증권은 이날 이엘케이에 대해 모토롤라와 LG전자 등 주요 고객의 스마트폰 경쟁력 회복으로 올해 급격한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며 목표주가 2만8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제시했다.

특히, 국내 최대의 정전용량방식 터치스크린 모듈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이엘케이는 스마트폰과 태블릿PC 산업 호황에 따른 수혜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고 이로 인해 올해 전년대비 45% 이상의 매출액 성장과 12.8% 수준의 영업이익률을 달성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