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이 국내 반도체기술을 보유한 중소기업과 손잡고 70조 중국 시스템반도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SK차이나은 국내 대표적인 시스템반도체 기술 기업인 엠텍비전과 공동 출자를 통해 중국 심천에 시스템반도체 전문업체인 ''SK엠텍(SKMTEK)''사를 23일(목) 설립했다고 밝혔습니다.
합작법인 설립 방식은 양사가 보유한 반도체 기술 및 경영 인프라 등을 공동 출자하는 형태로 초기 자본금은 190억원이며, 향후 사업 확대에 따라 규모를 늘릴 계획입니다.
지분율은 SK차이나가 60%, 엠텍비전이 40%이며, 본사는 중국 선전(深川)시 과기원 단지 내에 위치하게 됩니다.
합작법인의 초대 대표이사는 SK차이나의 함희혁 중국 플랫폼사업본부장이 맡을 예정이며, 중국 광동성 심천지역에서 이르면 3월 중 사업을 개시할 예정입니다.
함희혁 SK엠텍 대표이사는 "한국의 뛰어난 반도체 설계 기술과 중국의 반도체 제조기반이 결합되어 가격 대비 뛰어난 성능의 제품 공급을 자신한다"며, "회사 설립 5년 후인 2016년 매출 4천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라는 경영 목표를 밝혔습니다.
SK차이나은 국내 대표적인 시스템반도체 기술 기업인 엠텍비전과 공동 출자를 통해 중국 심천에 시스템반도체 전문업체인 ''SK엠텍(SKMTEK)''사를 23일(목) 설립했다고 밝혔습니다.
합작법인 설립 방식은 양사가 보유한 반도체 기술 및 경영 인프라 등을 공동 출자하는 형태로 초기 자본금은 190억원이며, 향후 사업 확대에 따라 규모를 늘릴 계획입니다.
지분율은 SK차이나가 60%, 엠텍비전이 40%이며, 본사는 중국 선전(深川)시 과기원 단지 내에 위치하게 됩니다.
합작법인의 초대 대표이사는 SK차이나의 함희혁 중국 플랫폼사업본부장이 맡을 예정이며, 중국 광동성 심천지역에서 이르면 3월 중 사업을 개시할 예정입니다.
함희혁 SK엠텍 대표이사는 "한국의 뛰어난 반도체 설계 기술과 중국의 반도체 제조기반이 결합되어 가격 대비 뛰어난 성능의 제품 공급을 자신한다"며, "회사 설립 5년 후인 2016년 매출 4천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라는 경영 목표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