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북부 하이퐁시 근교 하이증성에 위치한 케피코 베트남 공장(법인장 : 김도태)은 부지 10만㎡의 규모로 지난 2009년 12월 착공한 후 현재 전자식 스로틀 밸브와 산소센서 생산 라인을 가동 중에 있으며 향후 자동변속기용 스피드센서, 노킹 센서 등을 추가적으로 생산해 자동차 전장 부품 전문 공장으로 거듭날 예정입니다.
케피코 권문식 사장은 축사에서 “현대,기아자동차의 글로벌 생산 확대 전략에 따른 해외 물량 공급과 가격 경쟁력 확보를 위해 설립된 베트남공장이 명실상부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를 기원하며, 또한 베트남과 한국의 활발한 기술 교류를 통해 경쟁력 강화에 앞장서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준공식 행사에는 베트남 재정부 차관인 응웬 티 밍(Ms. Nguyen Thi Minh)과 베트남 하이증성 공산당 서기인 부이 타잉 뀌엔(Bui Thanh Quyen) 등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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