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성인 1명당 소주 소비량 81.3병

입력 2011-02-28 11:15  

지난해 우리나라 성인은 평균적으로 소주 81병과 맥주 85병을 마신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한국주류산업협회와 주류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희석식 소주의 총 출고량은 32억7천447만병으로 전년보다 0.3% 늘었다.

총 출고량을 만 19세 이상 성인 인구로 나누면 81.3병으로, 이는 성인 남녀 1명이 4.5일에 소주 1병을 마신 꼴이다.

제품별로는 알코올도수를 19.5도로 낮춘 하이트진로의 ''참이슬 후레시''가 8억1천84만병(24.8%)이 출고돼 처음으로 출시 4년만에 점유율 1위에 올랐고 전년까지 가장 많이 팔렸던 ''참이슬 오리지널''의 출고량이 7억8천111만병(23.9%)으로 집계됐다.

이어 ''처음처럼''이 4억2천237만병(12.9%), ''참소주''가 2억7천270만병(8.3%), ''화이트'' 1억9천665만병(6.0%), ''시원''이 1억8천954만병(5.8%) 순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맥주 총 출고량은 전년보다 0.6% 늘어난 34억5천7만병으로 성인 1인당 85.6병으로 집계됐다.

''하이트''가 15억5천491만병(45.1%)이 출고돼 시장점유율 1위를 지켰고 ''카스''가 13억4천535만병(39.0%), ''맥스''가 3억1천914만병(9.3%)의 출고량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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