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서의 주요내용으로는 첫째, 양측은 학문적/문화적 교류를 위한 학술 및 인적교류를 추진한다. 둘째, 양측은 각 협회에서 발행하는 간행물, 잡지 및 의학발전에 관한 정보 등을 교환하여 상호이해를 증진한다. 셋째, 양측은 국제조직에서 상호협력이 필요한 경우, 긴밀히 협력한다. 넷째, 기타 동 약정의 협력정신에 따라 양측이 합의한 협력 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이번 북경의사협회와의 MOU 체결은 나현회장과 지난해 2월 중국,대만 지역 국제의학교류 단장으로 취임한 상화춘 단장이 지난 2여년간 중국대사관 및 북경의사협회와의 지속적인 협력의 결과로 얻은 성과이다.
이날 체결식에서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나 현)는 의료선진 문화와 기술을 이끌어 가고 있는 우리나라가 아시아 4개국인 한국,일본,중국,대만의 중심으로 활발한 국제교류를 통하여 미주, 유럽까지 이어갈 수 있는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4개국(한국,일본,중국,대만) 국제의학교류 개최를 위한 노력을 발표하였다.
이날 체결식에 서울특별시의사회 나현 회장, 조종하 부회장, 임수흠 부회장, 상하춘 단장이 북경의사협회 鄧開叔 회장, 呂鵬 부회장, 許朔 사무총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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