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정가판매제 ‘Promise Together’ 시행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오늘 강남구 삼성동 소재 코엑스 아티움에서 김충호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과 회사 임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가판매제 ‘프라미스 투게더(Promise Together)’ 캠페인 시행을 다짐하는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가 올바른 판매문화를 확립하고 고객 만족과 신뢰를 높이기 위해 실시하는 이번 ‘프라미스 투게더’ 캠페인은 소비자들이 현대차의 모든 지점, 대리점에서 동일한 가격에 차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직원 간 과다 출혈경쟁을 막아 궁극적으로 소비자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정가판매제도 입니다.

김충호 국내영업본부장은 “수십 년간 고객들과 함께 쌓아온 우리의 신뢰와 믿음을 더욱 확고히 할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이냐”고 화두를 던진 후, “정가판매제 ‘프라미스 투게더(Promise Together)’를 통해 고객의 신뢰와 믿음을 회복하고 진정 사랑 받는 초일류 브랜드로 도약하자”고 강조했습니다.

현대차는 지난 3일 전국 900여개 지점 및 대리점에서 자체 선포식을 진행하고 정가판매 로고를 견적서, 카달로그 등에 반영하는 한편 정가판매의 시작을 알리는 광고를 실시하는 등 ‘프라미스 투게더(Promise Together)’ 제도의 본격적인 시행에 들어갔습니다.

한편 현대차는 올들어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전문 담당직원이 예약한 차를 가지고 방문하는 ‘365일 찾아가는 시승서비스’, 고객이 정비업체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차량 수리를 받을 수 있는 ''Home to Home'' 서비스 등 기존의 틀을 과감히 탈피한 고객감동 마케팅을 연이어 선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