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PC 안전모드로 부팅해야"

입력 2011-03-06 11:42   수정 2011-03-06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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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최근 유포되고 있는 악성코드가 명령서버로부터 두가지 새로운 명령을 다운로드 받도록 되어 있는 것이 발견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새롭게 추가된 것은 감염된 좀비PC가 전용백신을 다운로드 받지 못하도록 보호나라(www.boho.or.kr) 등 전용백신 사이트의 접속을 방해하는 기능과 하드디스크를 즉시 파괴하는 기능입니다.

이에 국민들은 꺼져있는 PC를 다시 켤 때는 반드시 안전모드로 부팅해 디도스 전용백신을 다운로드받아 안전한 상태에서 PC를 사용해야 한다고 방통위는 강조했습니다.

이와함께 긴급 전용백신으로 치료가 완료되었더라도 변종 악성코드에 의한 공격으로 재감염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상탭니다.

특히 PC 사용시 백신 제품을 최신 엔진으로 업데이트하고 실시간 감시를 동작시켜 재차 감염되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고 방통위는 설명했습니다.

[긴급 PC 안전 부팅 수칙]
1) 네트워크 연결선(LAN선)을 뽑는다.
2) PC를 재시작한 후 F8을 눌러 (네트워크 가능한)안전모드를 선택하여 부팅한다.
3) 네트워크를 재연결한 후 보호나라(www.bohonara.or.kr) 또는 안철수연구소(www.ahnlab.com)에 접속하여 디도스 전용백신 다운로드
※ PC가 이미 켜져 있는 경우에는 전용백신 곧 바로 다운로드
4) 디도스 전용백신으로 악성코드 치료후 PC 재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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