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임상허가에 바이오주 들썩..제넥신 등 상한가

입력 2011-03-09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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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첫번째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임상시험 승인 소식에 바이오주들이 장초반 강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9시 오전 9시 13분 현재 영인프런티어가와 제넥신 주가는 각각 전일대비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아 상한가에 거래중이며 바이넥스와 이수앱지스 등 바이오주도 9~11%대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전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삼성전자가 제출한 류머티즘 치료제인 로슈의 맙테라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임상시험을 허가했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삼성그룹이 바이오부문에서 행보를 본격화하는 한편 기존 바이오업체와의 협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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