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중에서 판매되는 햄과 소시지에서 유전자 조작 원료가 사용됐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서울 환경운동연합은 9일 서울 종로구 환경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내에서 판매되는 햄과 소시지 24개 제품을 분석한 결과 6개 제품에서 유전자 조작 콩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제품은 L사, C사, S사 등에서 생산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환경연합은 "제조사가 유전자 조작 원료를 아무런 표시없이 사용하고 있다"며 "유전자 조작 식품 표시제를 강화하는 등 국민의 알 권리를 충족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서울 환경운동연합은 9일 서울 종로구 환경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내에서 판매되는 햄과 소시지 24개 제품을 분석한 결과 6개 제품에서 유전자 조작 콩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제품은 L사, C사, S사 등에서 생산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환경연합은 "제조사가 유전자 조작 원료를 아무런 표시없이 사용하고 있다"며 "유전자 조작 식품 표시제를 강화하는 등 국민의 알 권리를 충족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