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은 필리핀 석유화학 회사 JGSPC와 합작사 설립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바탕가스 지역 나프타 분해공장 인근에 부타디엔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은 세계 최대 합성고무 메이커로 품질과 가격 모든 면에서 최고 경쟁력 확보를 위해 모든 협력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이번 양해각서는 글로벌 원료 공급 네트워크를 한 단계 발전시키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한편 금호석유화학은 지난 2월 여수고무 제2공장 설립과 함께 연간 102만톤의 합성고무를 생산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부타디엔 고무(BR)와 스타이렌 부타디엔 고무(SBR)는 세계 1위 생산 규모를 갖추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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