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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단기외화차입 줄고 중장기차입 늘어

입력 2011-03-21 14:40   수정 2011-03-21 14:42


국내 은행들의 외화조달에서 단기성 자금이 줄고 중장기성 자금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한국씨티와 SC제일을 제외한 16개 국내은행의 2월 단기차입 차환율(만기연장 비율)이 88.0%로 1월(91.5%)보다 3.5%포인트 하락했다고 밝혔다.

차환율이란 신규차입액을 만기도래액으로 나눈 비율이다.

단기차입 차환율이 하락한 것은 만기 1년 미만 외화차입의 만기도래액에 견준 신규차입액이 줄였다는 뜻이다.

대신 만기 1년 이상의 중장기 외화차입이 늘어 16개 국내은행의 중장기 외화차입액은 2월 중 18억1천만달러로 1월보다 9억3천만달러 증가했다.

차입 수단은 외화채권 발행이 11억3천만달러로 10억6천만달러가 늘었고, 은행차입은 6억9천만달러로 1억2천만달러가 줄었다.

외환건정성 지표인 외화유동성비율은 101.3%, 7일갭비율은 0.5%, 1개월갭비율은 1.3%로 모두 지도비율을 웃돌았다.

이들지표의 지도비율은 각각 85%, -3%, -10% 이상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단기차입 차환율이 안정적이고 외환건전성 지표가 모두 지도비율을 훨씬 웃도는 등 국내은행의 외화유동성 상태는 양호한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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