젬백스, 췌장암 항암백신 3상 종료 전망에 강세

입력 2011-03-21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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젬백스가 올해 췌장암 항암백신 임상 3상 시험 종료가 예상된다는 증권사 전망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1일 젬백스 주가는 오후 1시 6분 현재 전거래일대비 1600원(6.43%) 오른 2만6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이투자증권은 이날 젬백스에 대해 치료경력이 없는 국소 진행성 췌장암 혹은 전이성 췌장암 환자를 대상으로 영국에서 진행중인 췌장암 백신 GV1001에 대한 임상 3상 시험이 올해 안에 종료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젬백스의 GV1001은 범용성 의약품(General therapy)으로 환자당 약가가 4만달러로 예상되고, 췌장암 항암제가 전무하기 때문에 GV1001의 임상 시험 성공시 프로벤지(Provenge)보다 시장성이 우수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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