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는 방사성 물질 오염 우려가 제기되고 있는 일본산 야채 등 농산물 수입품에 대해 유럽연합 집행위가 체계적인 통제를 시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프랑스 정부 관리는 "프랑스는 지난 21일과 22일 유럽연합 집행위에 일본으로 부터 수입되는 농산물에 대해 조직적인 통제계획을 마련해 시행하도록 요구했다"고 말했다.
이 관리는 "이같은 계획이 가급적 빠른 시일내에 이뤄지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프랑스 정부는 이미 방사성 물질 오염을 우려해 일본에서 수입되는 식품에 대한 통제를 강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