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켐스가 높은 성장성에 비해 저평가됐다는 증권사의 분석에 따라 급등세를 보이며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24일 휴켐스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1600원(6.97%) 오른 2만45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 집중 매수로 장중 10.24% 급등한 2만5300원을 기록해 상장 최고가를 넘어섰다.
이트레이드증권은 휴켐스에 대해 향후 높은 성장성이 기대되는데 비해 저평가돼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8100원을 유지했다.
휴켐스는 현재 DNT, 질산, MNB, 초안 Capa 확장을 진행 중에 있으며, Capa확장이 완료되는 2013년에는 2982억원의 매출액 증가효과 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과거 10여년 동안 공정개선 및 원재료(황산)재활용, Capa 확장을 통한 독점적 지위강화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이익률을 높여 왔고, 연간 1000억원의 현금창출 능력을 통해 향후에도 지속 성장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