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 플레이어 3총사로 국내 시장 공략

삼성전자가 5인치 대화면, 그리고 3.2인치 보급형의 갤럭시플레이어의 국내 시판을 시작했습니다. 이로써 이미 출시한 4인치 모델과 함께 다양한 크기의 라인업을 구축하고 시장 공략에 나섭니다.

갤럭시 플레이어는 스마트폰에서 음성 통화 기능이 빠진 IT 기기로 와이파이망을 이용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거나 인터넷 전화를 쓸 수 있습니다. 스마트폰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고 통신회사의 약정요금을 이용하지 않아도 돼 학생들에게 특히 인기가 높습니다.

삼성전자는 “인치별로 라인업을 구축해 고객의 다양한 수요에 부응할 수 있게 됐다”며 “국내 스마트 플레이어 시장에서 절대 강자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