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기업, 워크아웃 조기졸업 기대로 상한가

진흥기업이 워크아웃 조기졸업 기대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25일 진흥기업 주가는 전일대비 31원(14.83% ) 오른 24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진흥기업은 이날 오전 열린 주주총회에서 "4월 중에는 워크아웃 추진을 위한 MOU(이행약정) 체결을 예정하고 있다"며 "워크아웃 과정을 성실히 이행해 건실하고 탄탄한 회사로 발돋움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는 수금 안정성이 높은 공공토목과 건축사업을 확대하고 양질의 민간사업을 선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워크아웃을 조기에 졸업하고 재도약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