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 중국법인 지분 20% 3천800억원에 매각

입력 2011-03-25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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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인프라코어는 중국 굴삭기 생산법인 DICC의 지분 20%를 3천800억원에 미래에셋맵스 등 재무적 투자자에게 매각하기로 했습니다.

이번에 매각하는 지분은 두산인프라코어가 보유하고 있는 DICC의 지분 10%와 두산인프라코어의 중국 지주회사 DICI가 보유하고 있는 지분 10%입니다.

지금까지 DICC지분은 두산인프라코어가 90%, DICI가 10%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두산인프라코어는 이번 매각대금을 신흥시장 진출을 위한 투자와 차입금 상환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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