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이치증권은 국내 증시에 대해 긍정적 시각을 유지하면서 연말 코스피 목표치 2430을 제시했다.
도이치는 29일 "유가 상승세가 예상보다 강하고 일본 지진 여파가 있지만 한국 증시의 추가 상승 여력은 남아 있다"며 "수출 강세와 금리인상이 이어지면서 18% 가량 추가 상승이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도이치는 "중동 및 아프리카 상황이 긍정적으로 진행된다면 코스피는 전고점인 2100선을 뛰어넘을 수 있을 것"이라며 "올해 연말 코스피지수 전망치로 제시한 2430선을 여전히 유지한다"고 밝혔다.
특히 "한국 기업의 실적 모멘텀은 올해도 여전히 견조할 것"이라며 "이익 증가속도는 둔해지겠지만, 수출 증가세 예상보다 강하고 주요 통화 대비 원화도 생각보다 더 안정적이어서 실적 악화 가능성은 낮다"고 전망했다.
또한 "글로벌 변수에 따른 불확실성 증대로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할 가능성도 있다"며 "올해 말까지 50bp 추가 인상할 것"으로 예상했다.
아울러 주요 수출업체들은 이 같은 여건에서 수혜가 클 것이라며 자동차와 일부 IT, 화학, 정유, 은행주를 추천했다. 그러나 유가 상승과 일본 지진, 부동산 침체 등으로 내수주는 다소 부진할 것으로 내다봤다.
도이치는 29일 "유가 상승세가 예상보다 강하고 일본 지진 여파가 있지만 한국 증시의 추가 상승 여력은 남아 있다"며 "수출 강세와 금리인상이 이어지면서 18% 가량 추가 상승이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도이치는 "중동 및 아프리카 상황이 긍정적으로 진행된다면 코스피는 전고점인 2100선을 뛰어넘을 수 있을 것"이라며 "올해 연말 코스피지수 전망치로 제시한 2430선을 여전히 유지한다"고 밝혔다.
특히 "한국 기업의 실적 모멘텀은 올해도 여전히 견조할 것"이라며 "이익 증가속도는 둔해지겠지만, 수출 증가세 예상보다 강하고 주요 통화 대비 원화도 생각보다 더 안정적이어서 실적 악화 가능성은 낮다"고 전망했다.
또한 "글로벌 변수에 따른 불확실성 증대로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할 가능성도 있다"며 "올해 말까지 50bp 추가 인상할 것"으로 예상했다.
아울러 주요 수출업체들은 이 같은 여건에서 수혜가 클 것이라며 자동차와 일부 IT, 화학, 정유, 은행주를 추천했다. 그러나 유가 상승과 일본 지진, 부동산 침체 등으로 내수주는 다소 부진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