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5월 분양 ''봇물''

입력 2011-04-19 17:40   수정 2011-04-19 17:44

<앵커>
다음달 지방에서 4년만에 최대 물량인 2만1천여가구가 신규 분양될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을 권영훈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5월 전국적으로 신규 분양예정인 아파트가 3만3천여가구로 나타났습니다.

이 가운데 절반이 훨씬 넘는 2만1천여가구가 지방에서 쏟아질 전망입니다.

최근 부산과 울산발 부동산 훈풍으로 건설사들이 지방 분양에 열을 올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수도권 미분양 물량은 건설사들이 수도권 분양에 적극 나설 수 없는 걸림돌입니다.

<인터뷰> 이영진 닥터아파트 리서치연구소 소장
"수도권의 경우 미분양이 2만7천가구 이상 남아 있어 미분양 해소에 대한 부담이 있는 반면 지방은 세제지원 정책, 공급부족 등으로 미분양이 꾸준하게 감소한 영향"

지방의 주요 분양단지로는 부산 해운대구 중동과 대전 유성구 노은지구 등에서 대규모 단지가 나올 예정입니다.

현대건설과 두산건설이 해운대 AID아파트를 재건축해 2,369가구 중 534가구를 일반분양합니다.

한화건설은 노은4지구에서 중소형 평형중심으로 1,885가구를 5월달에 분양하기로 했습니다.

건설사들은 모처럼 찾아온 지방 분양시장의 온기를 놓칠세라 수요몰이에 적극 나섰습니다.

WOW-TV NEWS 권영훈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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