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인천공항 라운지, 아태지역 최우수 선정

아시아나항공의 인천공항 라운지가 프라이어러티 패스사의 ''2011년 전 세계 공항 라운지 평가''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우수 라운지로 선정됐습니다.

프라이어티 패스사는 전 세계 100여개국 300개 도시 600개 라운지와 제휴된 세계 최대 라운지 이용 프로그램 운영회사로 매년 자사 회원들을 대상으로 온라운 투표를 실시해 최고 라운지를 발표합니다.

지난 2008년 6월 문을 연 아시아나의 인천공항 라운지는 모두 230석 규모로 5성급 호텔 수준의 샤워실과 전망안마기가 비치된 수면실, 첨단 오피스 기능을 갖춘 회의실 등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특히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춰 5성급 호텔 조리사가 직접 조리하는 식사와 다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다양한 언어의 독서물을 비치해 호평을 받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