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엘피다, 25나노 디램 개발"

입력 2011-05-02 07:20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일본 반도체 업체인 엘피다 메모리가 회로 폭을 25 나노미터(10억분의 1m)로 줄인 디램(DRAM)을 개발하는 데 성공, 7월부터 히가시히로시마(東廣島)시의 히로시마 공장에서 생산할 계획이라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일 보도했다.

지금까지 초미세 반도체칩 개발 경쟁에서는 삼성전자가 앞섰지만, 엘피다가 이를 뒤집었다고 신문은 평가했다.

25나노 디램의 기억용량은 2 기가바이트(20억 바이트)로 컴퓨터나 스마트폰용이다. 25나노 디램은 30나노 디램보다 작아서 반도체 원판(웨이퍼)당 반도체 칩 생산량이 늘어나며, 이에 따라 생산효율이 약 30% 향상될 전망이다.

엘피다는 올해 안에 4기가바이트 디램 생산도 시작할 예정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디램은 최첨단 제품으로 1년에 수%씩 가격이 내려가기 때문에 개발 속도가 투자비 회수 여부에 직결되는 것으로 평가된다.

신문은 "엘피다가 30나노 디램 개발에선 삼성전자에 약 6개월 뒤졌지만 1년 전부터 기술개발 체제를 수정한 끝에 20나노 디램 개발에 앞설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