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업계에 따르면, 지난 달 롯데백화점은 전 점을 기준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3.1% 신장했으며, 현대백화점도 전년 같은 기간보다 21.2% 성장했습니다.
신세계백화점은 본격적인 야외활동 증가에 따른 패션부문의 호조로 지난 달 매출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17.7% 증가했으며, 갤러리아백화점도 20% 성장세를 시현했습니다.
롯데백화점은 "해외명품을 비롯해 아웃도어 등이 전체 백화점 매출을 이끌면서 두자릿수 이상 신장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회사 관계자는 "이 달에도 골드위크 특수와 가정의 달 행사 등 다양한 호재가 있는 만큼 매출 신장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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