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분기 국내은행들이 3조4천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4분기보다 1조4천억원, 69.7% 증가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대손비용 감소로 당기순이익이 2010년 2분기 이후 최고수준을 기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이번 실적발표부터 적용된 국제회계기준에 따르면 당기순이익은 4조4천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금감원은 건설과 부동산 경기가 부진한 가운데 잠재부실이 증가할 소지가 있다며 경기민감 업종에 대한 여신과 가계대출 부실 가능성 등을 점검해 재무건전성 악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4분기보다 1조4천억원, 69.7% 증가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은 대손비용 감소로 당기순이익이 2010년 2분기 이후 최고수준을 기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이번 실적발표부터 적용된 국제회계기준에 따르면 당기순이익은 4조4천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금감원은 건설과 부동산 경기가 부진한 가운데 잠재부실이 증가할 소지가 있다며 경기민감 업종에 대한 여신과 가계대출 부실 가능성 등을 점검해 재무건전성 악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