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주 급락으로 코스피지수 낙폭이 확대되며 2210선에서 매매 공방을 벌이고 있다.
3일 코스피지수는 오전 10시 40분 현재 전날보다 19.75포인트(-0.89%) 내린 2209.21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지수는 미 증시 약세 전환으로 하락 출발한 뒤 외국인과 기관의 매물 증가로 낙폭이 확대되며 장중 2206.30까지 밀리기도 했다. 빈 라덴 사망 이후 테러 우려가 높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투자심리를 위축시키고 있다.
외국인이 470억원 순매도 하는 가운데 기관도 740억원의 매도우위로 돌아선 반면 개인이 1760억원의 매수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는 자동차주 급락에 따라 운송장비업종이 2% 이상 하락하는 것을 비롯해 화학 건설 증권 은행 등의 낙폭이 커지고 있다.
특히 운송장비 업종은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50억원과 810억원위 순매도를 보이는 가운데 현대차와 기아차가 4% 내외의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코스피지수는 오전 10시 40분 현재 전날보다 19.75포인트(-0.89%) 내린 2209.21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지수는 미 증시 약세 전환으로 하락 출발한 뒤 외국인과 기관의 매물 증가로 낙폭이 확대되며 장중 2206.30까지 밀리기도 했다. 빈 라덴 사망 이후 테러 우려가 높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투자심리를 위축시키고 있다.
외국인이 470억원 순매도 하는 가운데 기관도 740억원의 매도우위로 돌아선 반면 개인이 1760억원의 매수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업종별로는 자동차주 급락에 따라 운송장비업종이 2% 이상 하락하는 것을 비롯해 화학 건설 증권 은행 등의 낙폭이 커지고 있다.
특히 운송장비 업종은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50억원과 810억원위 순매도를 보이는 가운데 현대차와 기아차가 4% 내외의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