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부산지원 직원 투신자살

입력 2011-05-03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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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부산지원 수석조사역 김모씨가 오늘 오후 숨진 채로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오후 5시경 부산 남구 대연동 모 아파트 101동에서 피를 흘린채 숨져 있는 김씨를 아파트 경비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김씨가 아파트에서 투신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금감원은 김씨의 투신자살과 관련해 최근 발생한 부산저축은행의 대규모 부실대출 검사와는 관련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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