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는 "많은 국민들이 개방된 무선랜이나 무선공유기를 통해 데이터를 주고받고 있지만 암호화되지 않은 무선랜에서의 정보 노출 가능성에 대해 충분히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무선랜 이용시 개인정보 입력은 자제하고 보안인증서에 문제가 있다는 메시지를 보면 접속하지 않는 게 좋다"고 덧붙였습니다.
방통위는 이밖에 제공자가 불명확한 무선랜은 이용하지 않고 사설 무선공유기를 사용할때에도 암호를 설정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조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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