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관''하면 화목한 가정의 상징 가족사진, 증명사진, 영정 사진 등을 찍는 곳으로 남아 있다. 그러나 사진관에서 찍는 가족사진은 보통 십여만 원을 훌쩍 넘고,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념과 추억이 되는 사진은 사치로 여겨질 뿐인데. 그런데 이들에게 꿈을 선물하는 사진관이 있어 화제다. 서울시 금천구에 몇 년째 어려운 이웃들에게 무료로 사진을 찍어주는 권오기 대표의 사진관이 바로 그곳. 처음에는 독거 노인이나 형편이 어려운 노인들의 영정사진을 찍어주는 것으로 시작한 재능 나눔이었다. 그러다 점점 다문화가정이나 소년소녀가장 가족들의 가족사진도 무료로 찍어 주는 등 나눔의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더 나아가 권 대표가 하고 싶은 것은 꿈을 심어주는 사진을 선물하는 것이다.
방송: 5월 6일 금요일 밤 9시
포토픽스(금천구청점) 권오기 대표
02-891-5547 www.photofix.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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