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무부는 6일 북한 문제에 대한 중국의 역할을 평가하고 있다면서 내주 미.중 전략경제대화에서 남북관계 진전을 비롯한 북한 문제 해법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크 토너 국무부 부대변인은 6일 정례브리핑에서 "우리는 북한의 행동을 해결하고, 역내 평화와 안정을 증진시키며, 남북 관계를 개선하는 방안을 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토너 대변인은 이어 "우리는 6자회담 참가국으로서 중국의 기여를 평가하고 있다"며 "(이번 미.중 전략경제대화는) 북한 문제 진전을 위한 서로간의 입장을 비교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커트 캠벨 국무부 동아태차관보는 전날 브리핑을 통해 "중국측과 역내 문제를 비롯한 다양한 이슈들에 대해 솔직하고 진솔하게 의견을 교환하고 싶다"며 "북한 문제에 대한 입장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눌 것"이라고 말했다.
캠벨 차관보는 올해초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의 미국 국빈방문 당시 미.중 정상 합의사항들을 상기시키면서 "북한 문제 등에 대한 이후 진전사항을 전체적으로 챙겨볼 것이며, 우리의 입장도 분명히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마크 토너 국무부 부대변인은 6일 정례브리핑에서 "우리는 북한의 행동을 해결하고, 역내 평화와 안정을 증진시키며, 남북 관계를 개선하는 방안을 추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토너 대변인은 이어 "우리는 6자회담 참가국으로서 중국의 기여를 평가하고 있다"며 "(이번 미.중 전략경제대화는) 북한 문제 진전을 위한 서로간의 입장을 비교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커트 캠벨 국무부 동아태차관보는 전날 브리핑을 통해 "중국측과 역내 문제를 비롯한 다양한 이슈들에 대해 솔직하고 진솔하게 의견을 교환하고 싶다"며 "북한 문제에 대한 입장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눌 것"이라고 말했다.
캠벨 차관보는 올해초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의 미국 국빈방문 당시 미.중 정상 합의사항들을 상기시키면서 "북한 문제 등에 대한 이후 진전사항을 전체적으로 챙겨볼 것이며, 우리의 입장도 분명히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