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조정 국면에 접어들자 그간 진입 기회를 잡지 못하던 투자자들의 발길이 주식형 펀드로 돌아간 것으로 보입니다.
금융투자협회는 "지난 4일을 기준으로 볼 때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에 총 480억원이 순유입됐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사상 최고치를 향해 달려가던 코스피가 조정 국면에 들어감에 따라 국내 주식형펀드는 2주 연속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해외 주식형펀드 역시 브릭스를 비롯한 신흥국펀드가 크게 하락한 가운데 선진국펀드도 하락세를 이어가며 힘겨운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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