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본대지진 이후에도 일본 원자력발전소 중 동해 쪽 원전을 중심으로 한 21기가 가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8일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일본 내 원전 54기 중 후쿠시마(福島) 제1원전 1~6호기와 제2원전 1~4호기를 비롯해 도호쿠(東北) 지방에 있는 14기가 가동을 중단했다.
또 시즈오카(靜岡)현의 하마오카(浜岡) 원전 3호기 등 18기는 이전부터 정기 검사 등으로 정지된 상태였다.
이에 더해 동해 쪽 후쿠이(福井)현 쓰루가(敦賀)시에 있는 쓰루가 원전 2호기가 최근 냉각수 내의 방사성 물질 농도 수치가 높아졌다는 이유로 원자로 가동을 중단한 채 정밀 검사에 들어갔다.
결과적으로 21기가 남았지만 간 나오토(菅直人) 총리가 최근 하마오카 원전 4, 5호기도 가동을 중단하라고 요청함에 따라 조만간 19기로 줄어들 공산이 크다.
이럴 경우 태평양 쪽의 원전 17기는 한 기도 빠짐없이 멈추게 되며 동해 쪽과 혼슈(本州)와 규슈(九州), 시코쿠(四國) 지방에둘러싸인 세토(瀨戶)내해(內海) 쪽 원전만 남게 된다.
8일 마이니치신문에 따르면 일본 내 원전 54기 중 후쿠시마(福島) 제1원전 1~6호기와 제2원전 1~4호기를 비롯해 도호쿠(東北) 지방에 있는 14기가 가동을 중단했다.
또 시즈오카(靜岡)현의 하마오카(浜岡) 원전 3호기 등 18기는 이전부터 정기 검사 등으로 정지된 상태였다.
이에 더해 동해 쪽 후쿠이(福井)현 쓰루가(敦賀)시에 있는 쓰루가 원전 2호기가 최근 냉각수 내의 방사성 물질 농도 수치가 높아졌다는 이유로 원자로 가동을 중단한 채 정밀 검사에 들어갔다.
결과적으로 21기가 남았지만 간 나오토(菅直人) 총리가 최근 하마오카 원전 4, 5호기도 가동을 중단하라고 요청함에 따라 조만간 19기로 줄어들 공산이 크다.
이럴 경우 태평양 쪽의 원전 17기는 한 기도 빠짐없이 멈추게 되며 동해 쪽과 혼슈(本州)와 규슈(九州), 시코쿠(四國) 지방에둘러싸인 세토(瀨戶)내해(內海) 쪽 원전만 남게 된다.